오다리 수술 핵심정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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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리에 대해 많이 들어보았을 건데요. 다리가 ㅇ 형태로 휜 것을 오다리라고 부르는데 비단 오다리 뿐 아니라 다리가 휜 상태에 따라 X자 다리가 있기도 합니다. 이런 휜 다리는 뼈의 각도가 틀어져 후에 관절염을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되도록 교정하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물리치료나 교정센터에서 하는 교정은 시간이 매우 오래걸리고 뚜렷한 효과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오다리 수술을 선호하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무턱대고 수술을 먼저 받기 보다는 오다리 수술에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어떤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하는지 등 알아봐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여러가지 중 우선 오다리가 되는데 어떤 원인이 있나 먼저 살펴볼까요?

 

오다리 원인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존재하는데요. 선천적인 요인은 유전적 요인이 대부분이며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해 구루병이나 뇌성마비가 발생하여 오다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신경, 근육계의 문제로 인해 뼈 자체가 휘어져 더욱 교정이 힘든데요.

 

 

이에 반해 후천적 요인은 오랜 좌식생활이나 잘 못된 보행습관, 하이힐, 다리꼬기와 같은 나쁜 자세 등이 존재합니다. 후천적 요인으로 인한 오다리는 선천적인 요인으로 인한 것 보다는 그 정도가 덜할 때가 많은데요. 때문에 비교적 수술이 간단한 편입니다.

 

오다리 자가진단

 

 

 

다리가 ㅇ자인지만 확인하면 될 것 같지만 오다리가 약한 경우 외견상으로 구분하기가 힘든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아래와 같은 증상들을 통해 자가진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1. 오래 서있거나 오래 걸을 경우 무릎이 아픈 경우

2. 허리에 비해 대퇴부가 넓은 경우

3. 치마나 바지가 자꾸 돌아갈 경우

4. 무릎에서 딱딱 소리가 날 경우

5. 무릎이 정면을 향하고 있지 않는 경우

 

 

이중 2개 정도만 해당되도 오다리라 할 수 있는데요. 또한 1가지만 해당된다고 하더라도 뼈가 틀어져 있다는 것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어디가 틀어졌는지 어떤 요인 때문인지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다리 수술 부작용

 

 

 

 

오다리 수술은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몇가지 부작용이 존재하는데요. 사람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부작용은 흉터입니다. 대부분의 수술이 약 10 ~ 15cm 정도의 흉터를 남기게 되는데요.

 

 

하지만 병원에 따라 3 ~ 4cm 정도의 흉터만 남기는 경우도 있어 오다리 수술을 하기 전 이를 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다리 수슬 경력이 많은 병원과 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무래도 수술이란 많이 하는 만큼 실력이 늘기 때문이죠.

 

다음 오라디 수술 부작용은 멍인데요. 다리 전체에 시퍼런 멍이 생겨 놀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으로 3주 정도 지나면 가라앉기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만약 3주가 지나도 멍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빨리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다리 수술을 하고 염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 경우 항생재를 사용하면 염증을 제거할 수 있어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다만 항생제를 이용해도 쉬이 염증이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어 자신의 몸 상태를 항상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다리 수술을 뼈에 직접 손을 대야 하기 때문에 수술할 병원을 잘 선택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무조건 최신 기술을 사용하는 병원 보다는 오다리 수술을 많이 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고 그 병원의 후기들을 살펴 만족도가 높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정도만 알아두어도 잘 못된 수술로 인한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경우는 없을 것 같은데요. 아직 나이가 어리다면 이런 외과수술을 받기 전 우선 물리치료를 통한 교정부터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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