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이렇게 해야 한다
- 건강철학
- 2019. 8. 19. 20:37
발은 우리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마운 신체기관인데요. 이런 발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우리는 걸을 때 마다 불편을 느끼게 되고 심해지면 걷지 못하는 상황에까지 직면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발 관리를 해주어야하는데요.
발 관리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이 바로 발목을 삐는 것으로 그 다음으로 흔한 증상이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입니다. 이렇게 발톱이 자꾸 안으로 살을 파고드는 것을 가리켜 내성발톱이라 하는데요.
내성발톱은 발톱의 가장자리가 자꾸 바깥쪽이 아닌 안쪽으로 자라나며 발가락 양 옆을 파고들며 살에 들어가는 발톱을 말합니다. 심해지면 발가락이 붓고 고름이차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미리 대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1. 발톱 일자깍기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가장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입 바로 발톱 일자깍기입니다. 발톱을 손톱과 같이 가장자리를 둥글게 깍게 되면 내성발톱으로 변형될 수 있는데요. 때문에 항상 발톱을 깍을 때는 일자로 깍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 방법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일찍 발견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인데요. 만약 증상이 심하면 이미 발톱이 살에 파고들어가 있어 깍아도 별 효과를 볼 수 없는데요.
또한 한번으로 치료할 수 없기 때문에 꾸준히 행해주어야합니다. 그리고 내성발톱은 재발률이 높아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항상 발톱을 일자로 깍아주는 것이 좋으니 잊지마세요!
2. 족욕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는 꾸준히 족욕을 하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우선 따뜻한 물을 대야에 받아 발을 15 ~ 20분 정도 담궈줍니다. 이때 물에 순한비누를 풀거나 과산호수소를 약 반컵 넣어주어도 좋은데요. 식초와 물을 1:1 비유로 혼합해 넣어주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족욕을 하루 2번 이하로 실시하고 주 4회 실시해주면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내성발톱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요. 일단 내성발톱으로 이어지면 주단위로는 치료가 힘들고 월이나 년 단위까지 기간을 잡아야 될 수 있으니 간단한 족욕으로 이를 방지할 수 있다면 당연히 부지런히 족욕을 하는 것이 좋겠죠?
3. 패디큐어 피하기
주로 여성분들일 경우 예쁘게 꾸미고 멋을 내기 위해 패디큐어를 바르는데요. 하지만 이런 예쁜 패디큐어는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패디큐어의 화학적 성분이 발톱을 둥글게 자라게 하여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이를 악화시키기 때문인데요.
발톱을 일자로 깍고 족욕을 꾸준히 해도 패디큐어를 한다면 이런 노력들이 물거품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는 패디큐어를 반드시 피해주어야 발톱을 다시 건강하고 예쁘게 기를 수 있습니다.
4. 꽉 조이는 신발 피하기
신발이 꽉 조이게 되면 자연 발가락에도 압박이 가해지게 되는데요.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이런 압박을 받게 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발가락 딱 붙어 살을 밀어올려 발톱이 더욱 깊이 파고들게 만드는데요.
때문에 내성발톱으로 이어질 확률이 무척이나 상승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신발을 예쁘게 신기 위해 가능한 사이즈를 줄여 꽉 조이게 신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런 행동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도 좋지 않고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발 건강 자체에도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니 항상 발이 편한 신발을 신도록 해주세요.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봤는데요. 이런 방법들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발톱이 살에 파고들고 내성발톱으로 이어질 기미가 보인다면 자가 치료를 하는 것 보다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른 질환과 달리 내성발톱은 집에서 자가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론 자체적으로 치료할 수도 있지만 병원을 방문하면 훨씬 간편한 방법으로 더욱 빠른 시간에 치료가 가능합니다. 비용이 너무 비싼편도 아닌만큼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증상이 심해지면 혼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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