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주의사항 반드시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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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임신한다는 것은 정말 축복받을 일인데요. 이런 하늘이 주신 선물을 소중히 10달간 배에 품어 건강하게 출산하기 위해서는 엄마, 아빠가 알아두어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더구 아직 모든 것이 자리를 잡지 않은 임신초기에는 특히 주의해야하는데요.

 

 

임신초기에는 아기의 몸도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고 작은 충격이나 실수에도 큰 영향을 받아 많은 신경을 쏟아야하는데요. 특히 여성이 경우 아무래도 아이를 배에 품고 있다보니 남성들이 이런 임신초기 주의사항을 기억해두어야합니다.

 

 

이런 사항을 모르고 생활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새에 아이에게 악영향을 주게 되어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심하면 유산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알아야할 것들을 무엇일까요?

 

1. 엑스레이 금지

 

 

 

엑스레이는 방사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임신초기라면 꼭 피해야하는데요. 간혹 임신사실을 모르고 엑스레이 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한번으로 이상이 생길 확률이 낮지만 아이에게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기에 임신초기 주의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이를 위해서는 임신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임신 예상기간에는 엑스레이 촬영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사선을 쬐게 되면 기형아가 될 수 있으니 아이를 위해 반드시 피해야합니다.

 

2. 북적이는 장소 금지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는 장소는 임산부에게 좋지 않은데요. 특히 임신초기라면 아예 그런 자리나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사람들로 복잡한 장소는 그 만큼 여러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인데요.

 

아무리 임신에 대해 무지하더라도 임산부가 약을 복용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을탠데요. 때문에 이런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 방문했다가 아내가 병에 걸리게 되면 약도 처방받을 수 없어 고생을 하게 됩니다. 자연 이는 아이에게도 안 좋은 영향이 갈 수 밖에 없는데요.

 

 

때문에임신초기 주의사항으로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고 안정기에 접어들더라도 사람이 많은 장소에 오랜 시간 머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3. 약, 주사 금지

 

 

 

앞서 말했듯이 산모는 함부로 약을 먹어서는 안되는데요. 그 이유는 몇몇 의약품에 태아의 기형을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임신초기 주의사항으로 약을 복용하기 전 꼭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조심해야되는 약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는 약만 주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큰 착각으로 먹는 약 뿐 아니라 바르는 약도 조심해야 합니다. 당연히 약물을 직접적으로 몸에 넣는 주사도 피해야겠죠?

 

 

몸에 바르거나 먹거나 치료를 받는 행위는 모두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고 화장품을 바르는 것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 궁금하거나 조금이라도 의아한 부분이 있다면 먹어도 되는지 발라도 되는건지 항상 의사선생님께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체중관리

 

 

임신을 하게 되면 입덧이 심하여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최근에는 먹덧이라 하여 평소보다 많은 양을 먹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양극단의 상황은 모두 임신초기 주의사항으로 태아에게 좋지 않은데요. 입덧으로 인해 잘 먹지 못해 체중이 2kg 이상 감소하면 탈수가 올 수 있고 전해질 불균형이 올 수 있어 먹기 싫더라도 아이를 위해 영양분 섭취에 신경써야합니다.

 

냄새나 맛이 강하지 않은 죽 종류라도 꾸준히 먹어주어야하는데요. 만약 2kg이상 체중이 감소하게 되면 위험신호이므로 바로 병원으로 가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반대로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임신당뇨가 올 수 있는데요. 그 외에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체력이 감소하는 등 아이를 품고 있어 운동을 할 수 없기에 더욱 체중관리에 신경써야합니다. 2kg 이상 체중이 불어나면 먹는 것을 줄이고 천천히 산책을 하며 체중 감량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의사와 상담하여 해도 좋은 운동을 추천받아 꾸준히 하면 체중관리와 함께 산후우을증도 피할 수 있어 너무 가만히 있는 것보다 조금씩 움직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음주, 흡연 금지

 

 

맥주나 소주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기형을 유발하는 물질로 임산부라면 반드시 절대 꼭 금해야하는데요. 특히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태아에게 전달되어 태아도 취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태아알코올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증후군은 알코올로 인해 태아에게 정신적, 신체적 결함이 나타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고 싶다면 임신초기 주의사항 중 한가지로 기억해두고 반드시 금주를 해야합니다.

 

 

마찬가지로 담배도 끊는 것이 좋은데요. 흡연을 하게 되면 유산확률이 비흡연자와 비교하여 2배가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출산 후에도 갑자기 아이가 돌연사 하는 영아 돌연사 증후군에 걸리기 쉽고 ADHD가 발병할 수 있는데요.

 

거디가 임신한 아내 옆에서 남편이 흡연을 하게 되면 간접흡연을 하게 되어 직접 흡연할 때 보다 더욱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로인해 정상적인 발육을 하지 못하여 각종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아내뿐 아니라 남편도 함께 금주, 금연을 실천해야합니다.

 

6. 사우나 피하기

 

 

 

사우나로 하루의 피로를 푸는 분들이 있는데요. 임신을 하게 된다면 그 동안은 사우나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우나를 하게 되면 전반적인 체온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다른 곳만 체온이 상승하면 좋겠지만 자궁, 태아의 체온까지 상승하여 38.9도를 넘어가게 됩니다. 이런 고열에 태아가 노출되면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적어도 12주간은 사우나를 피하는 것이 좋고 12주후 사우나를 하더라도 15 ~ 20분 이상 사우나를 하게 되면 태아에게 가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 수 있어 이 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임신초기 주의사항입니다.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조심해야할 것이 많아보이나요? 하지만 여러분도 이런 엄마와 아빠의 헌신 덕에 세상에 태어난 것인데요. 아이를 출산해 육아의 기쁨을 느끼기 위해서는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부터 건강할게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초기 주의사항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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