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연골 손상 증상 종합정리
- 건강철학
- 2019. 8. 18. 14:53
무릎은 우리 몸의 중요한 부분으로 다리와 신체를 연결해주고 다리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무릎은 뼈와 뼈가 만나는 곳으로 이런 부위를 관절이라 부릅니다. 뼈와 뼈가 만나는 이런 관절에는 아주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뼈 끼리 부딪히는 일이 없도록 방지하고 관절의 작동이 부드럽고 원활할 수 있게 해주는 연골입니다. 이 연골에 손상이 가면 자연 각종 이상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보통 우리가 무릎을 부여잡고 느끼는 통증이 거의 무릎 연골 손상 증상이라 보시면 될 정도입니다.
움직이지 않고는 생활할 수 없기 때문에 연골을 계속해서 마모될 수 밖에 없고 그렇기에 이런 연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하는데요. 때문에 무릎 연골 손상 증상이 나타나면 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증상들이 무릎 연골과 관련된 증상들인지 알 수 있어야하는데요.
1. 반월상 연골 파열
이런 무릎 연골 손상 증상들은 대개 연골에 큰 손상이 가 질환이 발생할 경우 느끼게 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반월상 연골 파열인데요. 반월상 연골은 완충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질긴 고무의 성질을 띄고 있습니다.
이런 연골이 파열되면 주로 뻐근한 무릎 통증이 느껴지며 걷기가 힘들어 지고 관절잠김이라 부르는 무릎이 펴지지도 않고 구부러지지도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갑자기 중심을 잃고 다리에 힘이 빠지는 관절 불안정증 증상도 보이는데요.
관절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는데요. 이때 통증이 없다면 반월상 연골 파열을 의심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종이라 하여 관절이 붓고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반월상 연골 파열은 방치할 경우 전방 십자인대 파열을 야기 하는 경우가 많기에 조속히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로 상처를 봉합하거나 부분절제를 할 수도 있고 비교적 증상이 가볍다면 수술없이도 치료가 가능한데요. 그러니 무릎을 열고 수술하지 않으려면 증상이 가볍더라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관절연골 손상
관절연골 손상은 연골들이 깨져 벌어진 틈으로 염증이 발생하여 완충작용을 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뼈끼리 부딪혀 심한 통증과 모양의 변형까지 불러오게 되는데요. 이 질환으로 느낄 수 있는 무릎 연골 손상 증상은 날씨가 추워지면 무릎에 시큰거리는 느낌이 느껴진다거나 무릎 주변이 붓고 통증이 심해지며 관절을 자유롭게 구부리고 펴는 것이 힘듭니다.
또한 앉았다 일어서면 관절에서 소리가 자꾸 발생하는데요. 단순히 소리만 난다면 반월상 연골 파열과 마찬가지로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위 증상들을 동반하면서 소리가 난다면 관절연골 손상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이런 무릎 연골 손상 증상들이 느껴지면 관절연골 손상을 의심하는 것이 좋은데요. 주로 과한 운동이나 운동 중 부상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고 무거운 물건을 많이 옮겨야하는 직업군에서 자주 발병합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주로 주사치료나 물리치료가 행해지는데요. 주로 염증을 줄이고 연골을 재생시키위한 약물을 사용하며 증상이 가볍다면 물리치료만 진행하게 됩니다.
그외 무릎 연골 손상 증상들
위 2질환으로 인한 증상들 말고도 무릎을 움직이거나 손으로 만지면 아프다거나 무릎에 물이 찰 경우 무릎이 자주 붓고 구부릴 때 통증이 있는 경우도 무릎 연골 손상과 관련이 있는데요.
또한 다리 근육량이 줄어들거나 양반다리 자세가 힘이 들고 다리가 O자나 X자 형으로 변형된다면 무릎 연골 손상 증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대개 생활에서 잘 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거나 운동 중 부상으로 일어나는 것이 다반사인데요.
때문에 항상 바른 자세를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물건을 옮길 때도 어정쩡하게 구부린 자세보다는 확실하게 앉아서 짐을 들고 천천히 똑바로 일어서서 물건을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 중 항상 부상을 조심해 무릎 연골 손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은데요. 운동선수라면 어쩔 수 없지만 취미로 하는 운동에서 이런 부상으로 고생하지 않도록 항상 무리한 플레이는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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