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자가치료법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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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은 극심한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특별한 발병 원인이 없기에 환자들이 더욱 불편을 호소하는 질병 중 하나인데요. 딱히 콕 집어 말할 수 있는 발병원인이 없다보니 뚜렷한 이석증 자가치료법도 없는 실정입니다. 단 하나 방법이 있다고 하면 바로 애플리라 불리는 치료법인데요.

 

 

운동요법 중 하나인 애플리는 실제로 이석증 환자 중 7, 80%가 효과를 보았습니다. 당연히 한번에 완치하기는 힘들고 꾸준히 반복해주어야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이석증 자가치료법을 확인하기전 이석증이란 어떤 질환인지 증상은 어떻게 되고 자가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뭘 알아야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런 지식을 알고 있어야 이석증에 대비할 수 있고 이미 이석증을 앓고 있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질병에 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치료가 수월하기 때문인데요. 이석증에 대한 모든 것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석증은 어떤 질환?

 

 

 

귓속에 자리한 평형 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에 있는 미세한 돌인 이석이 전정기관에서 나와 신체의 회전을 감지하는 반고리고나 속으로 들어가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것을 바로 이석증이라 부르는데요.

 

 

이석증의 주요 증상은 바로 어지럼증입니다. 특히 발병 초기와 아침에 심한데요. 일반적인 어지럼증과는 달리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움직이면 갑자기 느껴진다던가 잠자리 자세를 바꿀 때도 느껴지게 되며 오심과 구토를 유발하여 큰 불편을 야기합니다.

 

 

특히 이석이 감각기관인 팽대부릉정에 붙을 경우 증상이 더욱 심한데요. 앞서 말했 듯 이석증의 원인은 뚜렷한 것이 없지만 머리에 심한 충격을 받거나 내이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장기간 누워있을 경우 발병할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석증 자가진단

 

 

 

만약 자주 어지럼증이 느껴진다면 이석증을 의심해봐야하는데요. 하지만 단지 어지럼증 하나로 이석증이라 판단할 수는 없죠.

 

 

그래서 이석증 자가진단 항목을 정리하였습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몇가지 동시에 있다면 이석증이 의심되니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네요.

 

1. 몸을 움직이면 심하게 어지럽다. 2.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갑자기 어지럼증이 느껴지고 심해진다. 3. 머리를 가만히 고정하면 어지럼증이 사라진다. 4. 어지러울 때 식은땀이 나고 숨이 막히며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동반된다. 5. 잠자리 자세를 바꿀 때도 어지럼증이 느껴진다. 6. 오심, 구토가 어지럼증과 동반된다.

 

이 6가지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일단 이석증을 의심하는 것이 좋고 2개 이상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이석증일 확률이 무척이나 높으니 병원치료를 권장합니다. 특히 오심이나 구토가 느껴지면 일생활에서도 큰 불편을 느낄 것인데요. 이렇게 되면 휴식을 취한는 것도 힘들어 피로가 쌓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증 자가치료법

 

 

 

이석증을 스스로 치료하기 위한 운동요법은 바로 애플리 운동으로 어찌보면 운동이라기 보다는 스트레칭에 가까운데요. 동작이 간단하지만 최대한 정확한 동작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천천히 하는 것이 중요하니 급격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우선 허리를 세우고 바닥에 똑바로 앉아 고개를 오른쪽으로 약 45도 정도 틀어줍니다. 그 후 천천히 등을 뒤로 눕혀 바닥에 완전히 누워주는데요. 이때 이석증 자가치료법에서 주의할 점은 쿠션이나 배게를 자신의 목과 가슴을 받칠 수 있게 하여 머리가 젖혀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상태로 30초를 기다려주세요.

 

 

 

30초가 지나고 나면 고개를 왼쪽으로 돌린 뒤 다시 30초를 기다려주는데요. 30초가 지나고 나면 이제 오른쪽 팔을 왼쪽으로 가져가며 몸을 왼쪽으로 틀어줍니다. 이때 오른쪽 팔을 90도로 굽혀 가슴바로 앞에 두어 몸을 지탱해주세요. 이 자세로 다시 30초를 기다립니다.

 

이렇게하면 이석증 자가치료법인 애플리 운동이 마무리 되는데요. 이 운동요법을 틈이 날 때 간간히 해주면 이석증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효과를 본 환자들이 많은 만큼 믿음을 가지고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만약 일주일정도 꾸준히 이석증 자가치료법을 실행했음에도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에게 상담받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분들도 이런 이석증 자가치료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스스로 집에서 이렇게 운동요법을 실행하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추가적으로 애플리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의사선생님께 사진과 글보다 더욱 자세한 운동자세를 배울 수 있고 잘못된 점을 고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병원 방문이 힘들다면 우선 이석증 자가치료법을 일주일간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효과가 미비하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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