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증상 너무 아파요
- 건강철학
- 2019. 10. 29. 20:08
우리가 겪고 있는 통증중 가장 부끄러운곳이 있습니다. 바로 항문인데요, 이곳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흔히 치질, 치핵, 치루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것은 계절 상관없이 어떠한 습관에 의해서 생겨나는게 보통이라고 하는데요.
경과에 따라 일상생활이 아예 불가능한사람이 있고 생활은 가능해도 앉지를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거기가 큰 고통을 느끼는 경우 그 고통이 출산과 맘먹어 매일 고통스런 나날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이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치질 증상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다는데요, 20대와 30대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즉, 말을 안해서 그렇지 우리 주변에 누군가는 치질 증상으로 고통을 안고 있다는것이 됩니다. 대체 치질이 어떤것이길래 이토록 괴롭히는 걸까요?
치질이란?
치질은 다른말로 치핵이라고도 표현하는데요, 치핵은 항문쪽에 생기는 것인데 항몬안의 혈관이 어떠한 것에 의해 변형되면서 항문점막이 비대해져 항문 밖으로 돌출된 증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또한 사람에 따라 밖으로 돌출되지 않고 안에서 부풀어 더욱 고통스러운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모든 증상들을 치핵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치질의 원인
1. 화장실에서 30분
화장실을 한번 가면 10분, 20분, 30분을 앉아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원래도 사람이 오래 앉아있으면 좋지 않은데 화장실까지 가서 오랫동안 있다는 것은 매우 안좋은 습관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재래식 화장실이 많아 애초에 오래 앉아있을수가 없었는데요, 그래서 과거에는 치질환자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좌식변기가 생겨나면서 오래 앉아 있게 되고 결국 이것이 치질을 불러왔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스마트폰까지 발전하면서 화장실에 있는 시간이 대폭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스마트폰만 들고가지 않아도 나오는 시간이 빨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치질 증상을 개선하려면 대변을 볼때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네요.
2. 잦은 술자리
술을 자주 먹는 문화는 한국이 정말 유일한데요, 게다가 낮에만 먹는게 아니라 24시간 내내 순환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화때문에 찾아오는 외국인도 많지만 이런 술 문화는 한국인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술을 먹게 되면 우리 신체의 정맥이 확장되면서 비대해져 정맥쪽에 찌꺼기가 쌓이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변비를 발생시키게 되어 대변시 평소보다 많은 힘을 주게 되면서 항문 혈관에 출혈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술을 줄이면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죠.
치질 증상
1. 치핵
치질은 크게 치핵, 치루, 치열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이중에서 가장 많이 겪게 되는것이 치핵입니다. 치핵은 말그대로 핵이라는 덩어리가 항문 주위에 생겨나거나 항문 밖으로 밀려나온것을 말하는데 이곳이 눌리게 되면 상상도 못할 고통이 시작됩니다.
치질 환자들의 80%가 치핵을 겪을 정도로 매무 흔하다고 하는데요, 만약 평소 항문이 가렵다는 증상이 생기기 시작하면 치핵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2. 치열
임산부가 출산하는 고통과 맘먹는 다는 치열은 항문 주변 점막이 손상되면서 상처가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배변활동은 물론 일반 생활조차도 하기 힘들어 매일이 고통의 연속이라 하는데요, 대부분 운동을 무리하게 하거나 대변시 힘을 무리하게 준 경우 이런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합니다.
치열은 항문쪽을 바늘로 찌르는것과 같은 엄청난 고통을 선사해 주는데요, 배변을 보게 되면 항상 피가 묻어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계속 가렵고 통증이 시작된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합니다.
3. 치루
치루는 방송에서 모 연예인이 겪었기에 모두 알고 있을텐데요, 치루는 항문 안쪽에 고름이 생겨 나타나는 통증이라 합니다. 만약 치루가 생겼을때 바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고름이 생겨나 대장염, 크론병과 같은 또다른 장 질환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질 치료 및 관리
치질을 치료하는것도 어떤 증상이냐에 따라 다른데요, 치핵같은 경우 당일 시술만으로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불편함이 없습니다. 물론 증상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입원없이 퇴원한다고 해요.
하지만 다른 증상의 경우 2주에서 8주를 요할정도로 꾸준한 치료와 약물치료등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대부분 2주를 넘겨 4주에서 8주가 보통이며 이때 또다른 자극적인 행동을 하게 되면 시일이 더욱 길어진다고 합니다.
관리는 대부분 주1회 병원을 방문하여 상태를 점검하고 치료를 하게 되며 한의학쪽의 경우 침이나 약침 위주의 치료를, 일반 항문학과에서는 레이저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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