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등 통증 디스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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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신체 곳곳에서 여러가지 통증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통증이 생기는건 당연해서 대부분 가볍게 여기고 넘어가게 됩니다. 아무래도 업무도 넘치다보니 해결하느라 자신의 건강관리도 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대부분 등이 쑤시거나 뻐근하거나 목이 아프다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실제로 직장인들 10명을 모아놓고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목, 허리, 어깨, 등이 아프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사실 신체 전반적으로 안좋은 상태임이 확실한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한게 등 통증입니다.

 

 

유독 오른쪽 등 통증이 심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경우 다른 부위와 다르게 큰 질병에 관계될 수 있다고합니다. 전문의 들은 오른쪽 등 통증을 가벼운 근육통이나 담으로 알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 악화되면 하반신이 마비되는 위험한 상황까지 올 수 있다며 빠른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고 하네요.

 

오른쪽 등 통증 원인

 

 

1. 목디스크

 

 

 

목디스크를 간혹 가볍게 여기는 분들이 있는데 나이가 젊다고 해서 목디스크를 방치하면 큰일 나게 됩니다. 오른쪽 등 통증 원인중 한가지인 목디스크는 초기에는 경추 부근이 뻐근하거나 쑤시는등의 통증이 생겨나는데 이것이 점점 등쪽으로 내려가면서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뒷목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팔, 어깨, 등까지 통증이 내려가는데 결리거나 저리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통증의학에선 이것을 방사통이라고 표현하는데 디스크가 탈출하면서 경추신경을 자극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목디스크를 겪고 있는 환자에게 물어보면 목은 아프지 않은데 다른 부위가 저리거나 아프다고 표현을 한다네요. 그래서 정확히 목디스크 때문인지 아닌지 판별할 수 있는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2. 근막동통증후군

 

 

 

 

2번째는 이름도 특이한 근막동통증후군인데요, 이것은 어깨를 시작으로 점점 아래로 내려와 여러곳에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근막이라고 하는것은 말그대로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매우 얇은 막을 말한다고 합니다.

 

 

근막동통증후군은 결국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긴장할 경우 근육이 수축하면서 결절이 생김과 동시에 통증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통증 부위를 눌렀을때 심하게 아프며 그 부위가 계속 변동된다고 합니다. 흔히 뒷목이나 허리, 어깨 근육 부위로 연관통이 생기는데 대부분 과로를 하거나 해당 근육들이 쉬지 못하고 계속 긴장상태를 유지하는게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3. 점액낭염

 

 

 

여성의 경우 부적합한 속옷으로 인해 등이 아픈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게 대체 무슨 말이지 하는 분들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속옷을 착용할때 후크라고 해서 뼈나 등쪽에 맞물리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을 집중적으로 조여줄 경우 점액낭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별거 아닌것 같은데 왜 염증까지 생기냐고 물어본다면 점액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하는데요, 우리 등에는 관절을 잘 움직이게 하는 점액이 있는데 이것을 보관하는게 점액낭이라고 합니다. 이 점액낭에 계속 무리한 부담을 주게 되면 염증이 생기게 된다네요. 물론 무조건 후크로 인해서 생기는것은 아니며 감염이나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점액낭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얼음찜질을 하거나 열찜질,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등을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방치해버려서 만성이 되었다면 신경치료까지 해야할 수 있다고해요. 위 원인들 외에도 후방관절증후군, 갈비뼈 염좌, 흉추 디스크, 대상포진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절대 방치하지 말고 바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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