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건초염 주사한방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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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손목 건초염 환자는 대부분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 주부, 피아니스트와 같은 직종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업의 특징은 유독 손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하루종일 손을 피로하게 만들기 때문에 손목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건초염이란?

 

 

건초염은 한자로 힘줄 건, 칼집 초라는 뜻이 합쳐져 있는데 쉽게 말해 힘줄을 감싸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손목에는 힘줄을 잘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얇은 막이 하나 있는데요, 이것이 무릎의 관절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것입니다.

 

 

이것을 건초라고 표현하는데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손목 건초염이라고 부릅니다. 원래 30대에서도 잘 없으며 주로 40대이상의 중장년층에게 많이 발생하는데요, 스마트폰이 생기고 나서 10대, 20대와 같은 젊은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알람부터 사소한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24시간 사용하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그래서 손목에 염증이 안생기는게 이상하다고 할정도라고 하네요.

 

손목 건초염 증상

 

 

 

건초염이 생기면 엄지를 움직이려고 할때 통증이 심하다고 하는데요, 보통 글씨를 쓰거나 젓가락질을 하는게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통증이 발생되는것인데 손목 부분을 눌렀을때 통증이 나타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악화될경우 별거 아닌 동작에도 쉽게 통증을 가져오는데 이경우 손목에 저림증상이 나타나거나 찌릿한 증상이 함께 동반되어 일상생활을 하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손목 건초염 원인

 

 

 

서두에서 손목 건초염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했었는데요, 결국 손목을 무리하게 많이 사용하면 생기는 것입니다. 키보드를 하루 종일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 손목 건초염이 심해질 수 있는데요.

 

이경우에는 최대한 휴식을 취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간단한 스트레칭 만으로도 회복할 수 있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주사치료를 하거나 약물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해요.

 

건초염 치료방법

 

 

건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동원되는데요, 초기의 경우 물리치료를 하거나 약물치료, 주사치료를 하게 됩니다. 만약 초기가 아닌 몇년이 지속된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해야 할수도 있는데요.

 

 

신전지대 유리술이라고 해서 힘줄을 둘러싸고 있는 건막을 절개한후 힘줄을 풀어주는 것인데 생각보다 큰 호전도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술은 수술이기 때문에 후유증이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최대한 수술보다는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의사들도 대부분 주사치료나 약물치료를 병행하면서 물리치료를 받는게 좋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도 환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주사치료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있어 경과를 지켜보자는 전문의도 있습니다.

 

주사치료

 

 

주사치료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이완제와 식염수가 한데 섞여있는 약물을 투여하는것인데요,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거의 없어 이를 알고 있는 의사들은 대부분 주사치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주사치료라고 해서 엄청나게 큰 치료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것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약물보다 부작용이 없을정도로 안전하다고 하는데요, 따끔거리는 통증 한번으로 투여가 가능해서 누구나 치료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사치료를 받으면 즉각적으로 이완제 때문에 힘줄이 유연해지는데 통증이 바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일시적이지만 주기적으로 맞아주면 점점 증상이 개선되어 통증이 점차 사라진다고 합니다.

 

 

주사치료는 통증이 있는 부위에 주사를 놓게 되는데 점점 부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한달동안 생기던 통증이 3주, 2주 이렇게 줄어들면서 완전히 사라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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