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예방 이렇게만 따라하자
- 건강철학
- 2019. 10. 9. 18:24
대표적인 성인병인 당뇨병은 해마다 수많은 세계인을 사망케 하는 무서운 질병인데요. 당뇨병은 단순히 말하자면 체내 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조절 능력에 이상이 발생하여 당을 조절하지 못해 혈당이 상승하게 되는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혈당이 올라가게 되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얻지 못하고 피는 당 때문에 끈적해져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건강에 각종 악영향을 끼치는데요. 이렇게 되면 자연 몸의 면역력도 떨이지게 되어 합병증이 오게 되어 치료가 더욱 힘들어지게 됩니다.
특히 당뇨병은 아직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병으로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병인데요. 그래서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하루에도 몇번씩 피를 내어 혈당검사를 실시해야하고 혈당조절을 위해 매일 신경을 써야합니다. 때문에 당뇨병은 예방이 최선인데요.
체중유지 혹은 감소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병인 만큼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도한 당분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특히나 비만일 경우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고 자
연 혈당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혈당이 상승하게 되면 우리 몸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애를 쓸 수 밖에 없고 이런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지게 되면 당연히 당 조절 능력에 이상이 발생할 확률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이 표준몸무게를 가진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약 90%나 높다고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니 자신이 표준몸무게를 가지고 있다면 이를 유지하는 것만으로 당뇨병 예방이 가능하고 만약 비만이라면 체중을 감량할 필요가 있는데요. 표준체중을 확인하는 쉬운 방법은 (자신의 키 - 100) X 0.9를 하는 것입니다.
음식조절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선 운동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욱 신경써야할 것이 바로 음식을 조절하는 일인데요. 특히나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 만으로 당뇨병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음식조절 또한 훌륭한 당뇨병 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을 감량하고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먹음으로써 영양의 불균형을 막아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등 음식조절 한가지만으로 여러 부수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특히 과체중과 반대로 저체중일 때도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다는 것 알고 있었나요?
저체중이라는 것은 영양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단백질 결핍이 발생하여 췌장에 손상을 주어 당 조절 능력에 이상이 발생해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단을 통해 표준몸무게를 유지하고 다양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해 균형잡힌 영양소를 갖추는게 중요합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음식조절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지만 반드시 피해야할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밀가루 음식과 초콜릿, 과자, 탄산음료와 같은 당분이 많은 음식, 흰쌀과 같은 탄수화물이 주를 이루는 음식들입니다.
물론 이 음식들을 영원히 먹지 말라는 것은 아닌데요. 하지만 만약 본인이 표준체중이 아니라면 체중을 늘리거나 줄이는 동안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감량 시에는 특히 저탄수화물 고단백질 식사를 할 필요가 있는데요.
하지만 체중을 늘릴 때도 이런 음식들을 피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살을 찌울 때도 건강하게 쪄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잘 못된 식습관으로 살이 찌게 되면 표준몸무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저체중이었다가 과체중이 되면 더욱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잘 못된 식습관을 들이지 않도록 하면서 천천히 몸무게를 늘리는 것이 좋은 것이죠. 체중을 늘릴 때에는 체중감량 시 보다 식단은 비슷하게 유지하되 먹는 양을 조금 늘리면 되는데요. 또한 지방의 섭취를 조금
늘리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수분섭취
성인이라면 하루 2L 이상의 수분섭취가 필요한데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목이 별로 마르지 않다는 이유로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우선 물이 부족하니 혈액의 농도가 올라가 피가 끈적이게 됩니다.
때문에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하고 면역력이 저하되는데요. 또한 목이 마른 신호를 배고픔으로 오인하여 과식의 원인이 되게 됩니다. 때문에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은 필수적인 당뇨병 예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게 되면 피가 맑아지고 혈액순환도 잘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에 따라 영양공급도 원활해지고 피부에도 수분이 충만해져 피부도 촉촉하고 맑아지는데요. 거기다 몸에 쌓이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해지고 변비를 줄여 장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운동
당뇨병 예방은 운동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운동은 음식조절과 함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주 5회 1시간 이상 운동을 꾸준히하게 되면 당뇨병에 걸리고 싶어도 걸리 수가 없는데요. 운동을 체중감량에도 효과적일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온을 높여주고 체력을 상승시켜 면역력을 상승시켜 줍니다.
그러니 건강하게 살기 위한 방법에 운동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아닐까하는데요. 당뇨병 예방을 위한 운동법은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인데요. 비율은 6 : 4 정도로 유산소 운동에 조금 더 치우쳐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비만이라면 7 : 3 정도로 유산소운동에 조금 더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겠네요.
이와같이 당뇨병 예방을 위한 방법들은 특별한 것 없는데요. 하지만 실천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죠.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는 위와 같은 방법을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 좋겠지만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알맞게 조절하여 실천을 이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예 안하는 것보다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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