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치료방법 알아보기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장 불편하게 바로 비염입니다. 비염은 뭔가 큰 질환도 아니면서 계속 반복적으로 나타나 괴롭히는데요, 집중력을 떨어뜨려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비난을 받기 일쑤입니다.

 

 

비염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게 되는 기관지 질환중 하나인데요, 국내 비염환자수가 60만명에 달할정도라 합니다. 게다가 놀라운것은 꾸준히 6%씩 증가하고 있어 비염환자가 주변에 3명중 1명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염이란?

 

 

 

비염은 비점막에 염증이 생겨난 질환을 말하는데요, 만성비염과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분류되어집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말그대로 알레르겐인 호흡기를 통해 침투하면서 발생되는것인데 대부분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가려움증과 강한 재채기를 동반하게 된다고 합니다.

 

 

만성비염은 비감염성, 감염성으로 구분되는데 비감염성의 경우 비강구조에 이상이 생기거나 호르몬이상, 정서불안으로 인해 생겨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만성 부비동염이나 비강 물혹, 선천적으로 코 기형이 있는 경우에도 만성비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비염증상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맑은 콧물과 가려움, 재채기, 코막힘등이 있는데요,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증상이 심해지면 두통이 생겨나고 숨을 쉬는것 자체가 힘들어지며 코가 갑갑하거나 머리가 혼탁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집중력도 저하되고 뇌의 기능도 원활하지 않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만성비염도 비슷한데요, 알레르기비염과 달리 증상의 강도가 더 심하다고 할 수 있어요. 코막힘은 동일하지만 양쪽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쉰다거나 분비물이 코 뒤쪽으로 흘러가 후비루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개인에 따라 후각감퇴, 후각소실이 일어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원인은?

 

 

 

많은 의사들이 비염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가장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비염의 원인을 제대로 알아야만 합니다.

 

 

 

보통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원인 모를 물질이 호흡기내로 들어오거나 실내 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등이 호흡기로 들어오는 경우가 원인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꽃가루인데 사람에 따라 꽃가루 종류도 다양해서 비염에 걸렸을때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만성비염은 위와 같은 비염이 지속되거나 장기화 될 경우 만성으로 변화되는데요, 세균에 감염되거나 바이러스에 의해서도 만성비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비염 치료방법

 

 

1. 항히스타민제 사용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면 대부분 항생물질인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방법이라 합니다. 꼭 비염이 아니어도 꽃가루 알레르기 까지 잡을 수 있다고 하니 정확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2. 코 세척

 

 

 

 

방송에서 수도 없이 많이 나왔던 코 세척 방법은 생리식염수를 이용하거나 코 세척 전문기계를 이용하여 진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처음 하게될 경우 식염수가 코속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매우 불편하고 견디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할경우 재발의 가능성도 낮고 평상시 코속의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어 어떤 방법보다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치료방법이 사람마다 달라야하고 원인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가벼운 증상이라고 해서 낫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접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