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가슴 위쪽 통증 이유는 바로 이것
- 건강철학
- 2019. 8. 24. 23:18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다양한 곳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런 통증은 그저 잠깐동안 가볍게 스쳐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는 신체의 이상신호라는 것인데요. 이런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치게 되면 후에 큰 질환으로 되돌아 오는 만큼 이런 신호들을 잘 캐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신체의 여러 통증 중 왼쪽 가슴 위쪽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어떤 질환들이 이런 종류의 통증을 유발하는지 파악해두면 도움이 되는데요. 경각심을 가질 수 있고 자신의 몸 상태가 어떤지 유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자신의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보다 이런 질환들의 증상에 느껴지는 통증을 끼워맞추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점을 주의하면서 왼쪽 가슴 위쪽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에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면 좋을 것 같네요.
1. 역류성 식도염
왼쪽 가슴 위쪽 통증의 원인 중 한가지는 바로 역류성 식도염인데요. 역류성 식도염은 위 속의 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이로인해 식도가 상해 염증과 같은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이 때문에 왼쪽 가슴이나 등 쪽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이 점점 심해지면 식은땀과 온 몸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역류성 식도염이 이정도로 악화되면 치료에 정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바로 병원치료와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을 병행해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특히나 다시 재발하기 쉬워 관리에 많은 신경을 기울여야하는데요. 브로콜리나 당근과 같은 녹황색 채소를 주로 섭취하고 위나 식도에 자극을 주는 매운 음식, 탄산음료를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심혈관질환
우리 몸의 심장은 왼쪽 가슴에 있다기 보다 살짝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정도인데요. 하지만 이런 심장에 질환이 있다면 왼쪽 가슴 위쪽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심혈관 질환에는 심근경색, 협심증이 대표적으로 이외에 관상동맥, 심근질환, 부정맥, 대동맥질환 등 여러가지 질환들이 존재하는데요.
심혈관질환들을 대부분 치명적이기 때문에 조심해야하는데요. 특히 전조증상이 없다가 어느순간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인 증상이 발발하는 경우가 있어 조기발견하고 치료를 진행해야합니다.
만약 가슴 통증이 갑작스레 극심하게 몇분 이어지다 멈추고 다시 몇분 이어지다 멈추는 것을 반복한다면 심혈관질환을 의심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런 통증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 근육통
왼쪽 가슴 위쪽 통증과 함께 겨드랑이 아래나 만세동작, 손저림 등의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근육통일 수 있는데요. 겨드랑이 아래 통증이라면 전거근 쪽에 손이 저리다면 소흉근 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근육통은 대개 무리한 운동이나 노동을 했을 경우 발생하게 되는데요. 과도한 근육의 사용으로 인해 피로가 쌓여 근육통이 발생하는 것이죠. 이 경우 충분한 휴식과 찜질, 마사지를 병행하면 금방 치료가 가능한데요.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방치할 경우 근육통이 발전하여 염증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들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에이 근육통이었어 하고 가볍게 파스한장으로 넘어가면 안됩니다.
4. 췌장질환
췌장에 문제가 생겨도 가슴쪽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췌장질환의 대표적인 췌장염과 췌장암은 왼쪽 가슴 위쪽 통증과 가슴 정중앙 아랫부분, 등에서도 통증이 느껴지고 미열, 구토와 같은 증세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특히 이런 증상들이 누웠을 때 더 심해진다면 췌장염이나 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는데요. 암일 경우 조기발견이 완치하냐 마냐를 결정하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호흡기 질환
심장과 함께 가슴에 위치한 장기가 바로 폐를 비롯한 호흡기인데요. 이 호흡기 계통에 문제가 발생해도 왼쪽 가슴 위쪽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로 칼에 베인 듯한 통증이 느껴지게 되는데요. 폐렴, 기관지염, 기흉 등의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호흡을 하면 통증이 심해지고 호흡곤란이 동반된다면 거의 호흡기 질환일 경우가 90% 이상인데요. 호흡이 불편하면 생활전반에 타격을 주고 특히 제대로 쉴 수 없어 피로가 계속해서 쌓이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수입니다.
때문에 이런 증상들이 보인다면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고 나쁜 생활습관들을 고치는 것이 좋은데요. 이런 생활습관의 교정만으로 병세가 호전되니 꾸준히 노력하는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은 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 부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가벼운 질환이라도 바로바로 치료를 해야하는데요. 왼쪽 가슴 위쪽 통증을 유발하는 위의 질환들을 가볍다고 하기 힘든 질환들이 많은만큼 느껴지는 순간 반드시 바로 병원치료를 진행해야합니다.
그러니 가볍게 넘어가지 말고 위의 질환들을 기억하여 항상 자신의 몸상태를 점검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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