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움증의 원인 확인하기
- 건강철학
- 2019. 7. 30. 13:29
어지럽다고 느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사람이라면 가끔가다 갑자기 어지러웠던 적이 있을텐데요, 어지럼증은 평균 15%의 인구가 느낄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흔한정도가 아닌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정도로 힘든 경우가 있는데요, 어지러움증의 원인도 사람마다 달라서 판별하기가 전문가들도 힘들다고 합니다.
어지러움에도 종류가 있다?
어지러움에도 종류가 있다는 말은 앞서 말했던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정확히 알아야 진단을 하고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평소에 어떤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히 지나치지 말고 따로 메모하여 증상들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모르고 지나치면 증상에 대해서 무심해져 치료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해요.
1. 현훈 ( 빙글 빙글 )
현훈이라고 하면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것처럼 회전성 어지러움을 뜻하는데요, 이때 사람에 따라 불안증세를 느끼거나 눈이 떨리는등 여러가지 증상들을 동반하게 된다고합니다.
어지러움중에서도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심한경우 구역질, 구토와 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합니다. 만약 평소에 회전성 어지러움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중추성어지럼증을 의심해야 한다고해요.
2. 실신성 어지럼증
이름만 들어도 무섭죠, 꼭 쓰러질것만 같은 빈혈성 어지럼증을 말하는데요, 갑자기 의식을 잃을것만 같은 어지러움을 뜻하는데요, 흔히 드라마에서 갑자기 쓰러지거나 뒷목 잡고 넘어지는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빙글빙글 도는 느김을 받지않고 술먹고 쓰러지는것과 같은 느낌이라 합니다. 보통 장시간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났을때 머리가 띵하거나 저혈압과 동일한 느낌을 받는데 이것이 실신성 어지럼증에 가깝다고 합니다.
3. 심인성 어지럼증
이것은 흔히 놀이기구를 탔을때의 느낌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몸이 뭔가 하늘에 뜨는것 같으면서 몸이 좌우로 흔들리고 머리안도 복잡하게 돌아가는듯한 느낌을 받는게 심인성 어지럼증입니다.
꼭 유체이탈하는것 처럼 분리되는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요, 실신성 어지러움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심인성을 겪는경우 공포증이나 불안장애, 공황장애를 주로 겪는다고해요.
어지러움증의 원인
그렇다면 이런 어지러움을 겪는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요? 첫번째는 이석증이라고해서 반고리관에 있어야 하는 이석이 제위치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것은 세반고리관이라고 하는데 몸의 중심, 회전을 담당하는곳으로 이것이 제기능을 못하면 빙글빙글 도는듯한 느낌을 받게된다고 합니다.
두번째 어지러움증의 원인은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겼기 때문이라 합니다. 전정기관은 우리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만약 염증이 생기게 되면 뇌로 전달되는 정보가 원활하지 않아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귓속 내의 림프관이 부었을경우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처럼 귓속안에는 균형이나 청각등 여러가지 역할을 하는 기관들이 있는데요, 특히 달팽이관, 전정기관에는 림프액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림프액에 압박이 올경우 앞서 말했던 역할들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으면서 여러가지 어지러움 증상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메니에르병이라 합니다.
어지러움증을 해결하는 방법은?
어지러움을 자주 겪는 분만이 이 고통을 아실텐데요, 한번이라도 머리가 띵하거나 도는듯한 느낌을 받게되면 지속될수록 불안감이 점점 커져가고 자신을 옥죄어오는듯한 느낌도 받게됩니다.
어지러움증의 원인이 늘어나게되면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들어지는데요, 전문가들이 말하는 해결책을 살펴봅시다.
1. 체계적인 운동하기
운동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알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천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프다고 병원에 호소하기 보다는 매일 30분이상 강도가 낮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좋다고합니다. 이때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심하게 흔들이는 압박을 줄 수 있는 운동은 삼가해야 된다고해요.
2. 충분한 수면
수면은 어지럼증에 가장 큰 도움을 준다고하는데요, 머리에 압박을 가할수도 없고 가장 편안한 상태를 유지해주기 때문에 귀쪽 기관들에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휴식을 준다고 합니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 있다면 그 원인을 제거하거나 멀리하고 과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3. 저염식 식단 구성하기
평소에 외식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어지럼증을 겪고 있다면 자신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저염식 식단을 먹으려고 해야합니다.
되도록 여러가지 양념이 섞인 음식보다는 단일로된 음식을 섭취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나중에 큰 비용을 들이기 싫다면 도시락을 직접 싸는것이 좋겠네요.
어지러움증의 원인은 정말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의사들도 이렇게 말하기 때문에 자신 스스로가 하루하루 경험을 할때마다 기록하는 방법이 필수인데요, 어떤 행동을하고 어떤 음식을 먹는지 습관적으로 기록하여 추후 증상이 심해질때 병원에가서 제출한다면 훨씬 빠른 치료를 할 수 있지 않을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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