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약 복용법 정리해보자

한국사람들이 세계 1위를 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대장암 발생률입니다. 이런 불명예를 없애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와 검사가 필요한데요. 대장을 검사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 바로 대장내시경입니다. 

하지만 대장내시경을 하기 위해서는 약을 복용해야하는데 바로 이 약이 문제입니다. 힘들다고 소문이 파다하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는 분들은 백이면 백 약 먹기 너무 힘들지 않나요? 하고 물어보십니다. 

이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대장내시경 약 복용법과 주의사항, 대장내시경의 중요성을 아는 것이 좋은데요. 이 중요성만 알아도 내 몸의 건강을 위해 약 먹는 것을 참는게 한결 수월해지기 때문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시기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을 알 수 있는 손쉬운 검사법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그동안 아무 탈이 없어 검사를 하지 않았더라도 50세 이상이 되면 5년 마다 한번씩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50세 이후부터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대장 용종의 발생이 늘기 때문인데요. 

검사해서 발견만 하게 되면 이 용종을 바로 제거할 수 있어 대장암 발병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1. 대장내시경 약 준비

대장내시경의 중요성을 알게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대장내시경 약 복용법을 알아볼까요? 우선 일명 대장내시경 약이라 불리는 쿨프렙산을 준비합니다. 

500ml용기와 큰 약이 4개 작은개4개 들어있을건데요. 이 두 종류의 약을 한 포씩 뜯어 용기에 부어줍니다. 그후 차가운 물을 500ml부어주어 완전히 녹이면 준비가 끝나는데요. 

2. 대장내시경 약 복용법

약이 준비되면 일단 반인 250ml를 마셔줍니다. 그리고 약 15분간 기다려준 후 다시 남은 반을 다 마셔주는데요. 이때 주의할점으로 약을 다 마시게 되면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니 꼭 집에서 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통을 다 마셨다면 똑같은 방법으로 한통을 더 만들어준 후 15분을 기다립니다. 아마 이쯤이면 배가 물로 가득차 힘들탠데요. 왜 대장내시경 약 복용법 지키기가 힘들다고 하는지 이해하게 되실겁니다. 그래도 꾹 참고 마셔주세요.

15분이 지나면 또 반을 마셔줍니다. 그후 다시 15분을 기다린 다음 남은 반을 먹습니다. 이렇게 두통을 다 마시고 나면 이제 빈통에 물을 담아 다시 마셔주어야 하는데요. 

약을 먹고 2시간 정도가 지나면 배가 아파오며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몸 건강을 위해 이정도는 눈 꾹 감고 견뎌주세요. 

이제 2통 분량이 남았는데 이건 언제 마실까요? 바로 검사 당일 아침부터입니다. 이때 앞서 말한 과정들을 모두 반복해 약을 모두 마시면 대장내시경 약 복용법이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준비과정이 끝나야 대장내시경 검사가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검사 전 꼭 알고 넘어가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주의사항인데요.

대장내시경 검사시 주의사항

우선 검사 3일 전 피해야할 음식들이 있는데요. 그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씨 있는 과일 딸기나 참외, 수박 등, 섬유질이 많은 나물이나 김치, 미역, 김 같은 해조류, 콩류, 버섯류 여기에는 잡곡밥, 현미, 콩나물 등이 포함됩니다. 이런 음식들은 피해야하고 보통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가장 좋은 것이 바로 흰죽입니다. 쌀밥이나 두부, 감자, 달걀, 바나나 등도 섭취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시간이 흘러 감사 하루 전날이 되면 이제 점심은 흰죽, 빵, 우유, 물만 섭취해야하고 대장내시경 약 복용법을 지키며 약을 복용하고 속을 비우고 나면 물만 마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검사 당일이 되어 다시 대장내시경 약을 복용하면 이제 물도 마시면 안되는데요. 검사가 끝나면 먹고싶은 것을 마음껏 먹겠다 생각하고 검사전까지는 참아주세요. 

만약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그럼 또 대장내시경 약을 복용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그런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겠죠?

이렇게 대장내시경의 중요성, 대장내시경 약 복용법, 주의사항까지 모두 종합정리를 해보았는데요. 대장암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약 먹기가 힘들더라도 꾹 참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길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이 오래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