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이 통증 분석하기

마라톤이나 조깅. 등산, 달리기, 파워워킹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정강이 통증을 한번쯤은 경험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잘못된 운동법과 큰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운동을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강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운동선수들도 흔히 겪는 만큼 절대 가볍게 여서는 안되겠습니다.

 

정강이 통증 위치

 

 

 

정강이라고 하면 보통 종아리 쪽 부근의 뼈를 예상하실텐데요, 대충 맞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정확한 위치라고 하면 무릎 앞쪽에서 발목으로 내려가는 뼈가 있는데 그 뼈 부근이 바로 정강이 통증이 발생하는 위치입니다.

 

통증 원인

 

 

정강이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대부분 다리를 잘못사용하거나 평소보다 과하게 사용했을 경우에 해당되는데요, 정강이뼈 부근에 있는 근육들이 긴장상태를 가지게 되어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1. 갑작스런 운동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하면 발목을 삐거나 디스크를 경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평소 운동을 안해서 근육이 수축되어 있는데 갑자기 움직여서 근육이 다치는 것인데요, 이때 운동부위가 다리와 연관이 있을 경우 정강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100미터를 20초에 뛰는데 12초로 단축시키려고 무리하게 달리거나 할 경우에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게 아니라 갑자기 운동강도를 높일경우 이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해요.

 

2. 오래된 신발

 

 

신발을 자주 구매하지 않는 사람들은 운동화도 1년, 2년 신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신발을 오래신어도 되지만 상태가 어떤지는 구분해야하는데요, 너무 오래되서 낡아진 신발은 발목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평평한 바닥을 제공하지 않아 운동하는 자세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곧 통증을 발생시키게 되며 나아가 다른 질환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3. 건염

 

 

정강이 부분이 아프다면 건염을 의심해볼수도 있는데요, 아킬레스 건 부근에 있는 힘줄에 염증이 생기면 정강이 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모든곳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범위가 넓게 통증이 나타난다면 건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는것입니다. 힘줄염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치료보다는 신체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는게 중요한데요, 조금 나아졌다고 해서 움직이게 되면 회복이 안되어 더욱 장기간동안 건염을 앓게 될 수 있습니다.

 

4. 운동하는 장소

 

 

운동하는 사람들이 쉽게 간과하는게 바로 운동하는 장소입니다. 평소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착용한다고 해서 아스팔트에서 운동을 하면 괜찮을것이라 판단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큰 착각입니다.

 

운동하는 장소의 바닥이 단단한 경우 물렁한 바닥보다 발바닥이나 정강이가 받는 신체의 부담이 많아져 통증을 더 쉽게 유발할 수 있다는것입니다.

 

예방법

 

 

운동시 통증이나 부상을 예방하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있듯이 스트레칭이 정답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굳이 간단한 운동을 뭐하러 해야하나라는 생각으로 넘기는데요, 이것이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운동전에 최소 10분정도 스트레칭을 해주어 신체의 근육이 조금이나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운동선수들은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 시간이 무조건 포함되어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는데 통증이 심하다면 최소 2주간의 휴식기를 가져야만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예방법이 아니라 치료법에도 해당되는것으로 조금 나아졌다고 다시 운동을 하게되면 2차적인 통증이 가해져 더욱 고통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