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꿈치가 아픈이유 확인하기

간혹 발뒤꿈치가 아픈적이 있으신가요? 그냥 어디 부딪쳤거나 잘못 밟아서 아프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신적이 있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순하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버리는 이 증상은 생각보다 경각심을 가져야한다고 합니다.

 

 

보통 발뒤꿈치가 아픈 사람들은 평소에 구두를 자주 신거나 장시간 서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것은 특정 직업에서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발에 딱 맞는 구두를 오래 신고 서있게 되면 고스란히 그 부담이 발뒤꿈치로 간다고 하는데요, 이때 무신경하게 넘어가거나 안이한 대처를 하게 되면 증상을 오랫동안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통증을 전문용어로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는데요, 대체 무엇일까요?

 

족저근막염?

 

 

 

발뒤꿈치가 아픈이유는 바로 족저근막염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족저근막염이 무엇을 뜻하는걸까요? 쉽게 말해 발바닥에 염증이 생긴것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염증은 어디에 부딪치거나 다쳐야만 염증이 생긴다고 알고있는데요, 염증은 신경계쪽에도 생길 수 있어서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경우 만성염증에 시달리거나 골결정종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발뒤꿈치가 아픈이유

 

 

그렇다면 족저근막염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체적으로 발목이나 발바닥, 발뒤꿈치에 지속적인 압박을 주는 행동을 해서라고 합니다. 이런 압박을 자주 받다보니 몸이 나타내는 반응이 바로 통증인것입니다.

 

 

아프니까 그만 부담을 주라는것이죠, 그래도 몸은 통증을 나타내는 순간 스스로 회복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이때 압박을 버티기 위해 이부분을 몸이 스스로 강화시키려 하는데 이로인해 통증이 더 악화된다고 합니다.

 

 

결국 이것이 반복되면 빠져나올 수 없는 상태가 되는것인데요, 원래 발은 전체 면적이 닿도록 설계가 된 만큼 제대로 걸어야합니다. 하지만 키높이구두나 힐같은 신발을 신다보니 발바닥의 일부만 사용하게 되고 발목에 자연스레 부담이 되면서 발뒤꿈치가 영향을 받게 되는것입니다.

 

치료법

 

 

 

일반적으로 병원을 가서 발뒤꿈치가 아픈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물리치료가 필수라고 합니다.

 

초음파나 전기치료를 이용하여 압박의 부담을 덜어주거나 마사지, 발사점 요법을 통해 장기치료를 요하게 됩니다. 또한 하체쪽의 근육을 늘려 부담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요법도 진행되기도 합니다.

 

운동요법

 

 

비용도 적게들고 효과를 크게 가져올 수 있는것이 바로 운동요법인데요, 운동에는 단순하면서도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운동들이 있습니다.

 

종아리스트레칭

 

 

양손을 의자에 두고 양쪽 발을 앞뒤로 넓게 펴서 런지를 하기전의 자세를 만들어줍니다. 이때 발뒤꿈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어깨너비의 두배정도만 간격을 벌려주시면 되며 숨을 뱉을때 체중을 앞쪽으로 실어주어 뒤쪽의 종아리를 쭉 늘려주는 느낌으로 스트레칭을 실시해주면 됩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반복하여 총 15회 진행합니다.

 

발가락 운동

 

 

이번엔 발가락을 이용한 운동인데요, 의자의 가장자리에 걸터 앉은후 한쪽 다리를 편상태로 발끝을 몸쪽으로 향하여 쭉 당겨줍니다.

 

이것도 동일하게 양쪽 모두 진행해야하며 스트레칭에 연관된 동작이니 천천히 하셔야합니다. 횟수보다 천천히 감각을 느끼면서 하는것이 올바른 운동법이라 할 수 있는데요, 몸쪽으로 당겼다면 다시 반대로 꾹 눌러줍니다.

 

이렇게 접었다 폈다하는 방식으로 천천히 운동을 해야하며 15회씩 3세트를 꾸준히 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질병이나 질환에서 해방되는것은 정말 쉬운일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노력이 필요한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의료기기에만 기대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힘을 내야합니다. 하루 빨리 통증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천천히 1회라도 좋으니 운동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