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 계산법 야 너도 할 수 있어

사업을 할 때 자본이 충분하다면 가장 좋겠지만 자신만의 자본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자금 일부를 타인으로부터 조달하게 되는데 이를 타인자본이라고 합니다. 부채비율이 올라가겠죠. 부채비율 계산법을 배워보겠습니다.

> 부채비율이란?

> 부채비율 계산법

> 부채비율 보는법

부채비율이란 기업이 갖고 있는 자산 중 부채가 얼마 정도 차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 기업의 재무구조 중 타인자본의존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경영지표입니다. 이는 상환해야 할 타인자본(자본총계)에 대해 자기 자본이 어느 정도 준비돼어 있는가를 나타냅니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부채와 자본의 구성 비율을 나타내기 떄문에 재무구조 또는 안정성비율이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 어느 기업의 부채비율이 200%라면 빚이 자사가 보유한 자본보다 두 배 높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를 표준비율로 보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부채비율 200% 이하 업체를 재무구조가 우량한 업체로 간주합니다. 부채비율이 높다는 것은 타인자본 의존도가 높아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기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산 중 부채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

타인자본의존도 / 기업의 건정성 평가지표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가 표준임

부채비율 계산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누고 여기에 100을 곱하면 됩니다. 하지만 부채비율은 계산법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느 정도 부채비율이 좋은 것인지 기준이 명확해야 합니다.

부채비율 계산은 가정이든 기업이든 동일합니다. 참고로 타인자본은 회사채, 예수금, 매입채무, 미지급금, 선수금, 차입금 등을 의미합니다. 자기자본이란 자본금, 이익잉여금, 자본조정, 주식발행초과금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부채비율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기업의 부채비율이 높아질 경우 여러 불이익이 따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일 먼저 회사의 평가등급이 떨어져 기업 이미지면에서도 건전성이 낮게 인식될 것입니다. 또한 입찰 제한이나 정부 관련 사업, 정책자금 지원 등이 불리해집니다.

부채비율 = (부채총계/자본총계) * 100

회사의 평가등급 저하 /입찰이나 정부 관련 사업, 정책자금 지원에 불리해짐

정확하게 부채비율 보는법에 대해서도 공유하겠습니다. 회사의 자본총계와 부채총계를 볼 수 있는 곳은 다음 금융입니다. 다음 금융 우측 상단에 부채비율을 알고 싶은 회사명을 검색합니다. 계산법 없이도 쉽게 부채비율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메뉴에서 기업정보를 선택한 후 주요현황을 클릭합니다. 스크롤을 내려 financial summary에서 부채총계와 자본총계, 부채비율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런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된 자료로서 투자할 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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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할 것 없는 부채비율 계산방법이지만 부채비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런 부채비율을 직접 계산하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꼭 기업 투자를 하는 분들이 아니어도 꽤 유익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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