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통증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다면

말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노래를 하거나 하다못해 침을 삼킬 때도 턱관절을 움직이게 되는데요. 알게 모르게 많이 사용되는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생활에 큰 불편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도 씹지 못해 양껏 먹지 못하는 슬픈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더구나 대화를 주고 받을 때도 부담을 느껴 자연히 말이 없어지게 되고 본의아니게 앗싸로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연인이 있다면 키스조차 힘든 상황이 벌어지니 이걸 해결안하고 방치할 수 없는데요.

 

 

턱관절 통증은 하루아침에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하루아침에 나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턱관절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동안 여러 원인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턱관절 통증 원인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무슨 이유로 인해 턱관절에 이상이 생겼나 알아야할 것인데요. 턱관절은 주로 과도한 스트레스, 긴장, 불안 등으로 인해 생겨나거나 밥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거나 이를 악다무는 습관, 딱딱한 음식물을 먹는 습관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잠버릇이 영향을 주기도 하는데요. 이를 갈거나 엎드려서 자게 되면 턱관절에 많은 부담을 주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 잠도 설치게 되어 만성피로가 올 수도 있는데요.

 

 

이외에도 교통사고나 운동 중 부상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목 디스크와 같은 척주질환으로 인해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여러 원인으로 턱관절에 이상이 발생했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도 여러가지 방법이 쓰이게 되었는데요.

 

턱관절 치료법

 

 

턱관절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운동요법, 행동요법, 물리치료, 약물치료, 장치치료로 나누어집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예후가 좋지 않다면 외과적 치료 즉,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아무래도 수술까지 가기 전 치료를 끝내는게 좋겠죠?

 

운동요법 & 물리치료

 

 

 

 

운동요법은 잘 못된 자세를 바로 잡고 턱 근육을 바로잡아 턱관절을 치료하는 것으로 운동이 어렵지 않고 간단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운동요법을 할 때에는 한가지 운동은 1분 이상 하면 안되고 여러가지 운동을 각각 6회정도 반복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 6번 실시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세요.

 

 

물리치료는 턱관절 통증 뿐 아니라 다른 관절장애에도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방법인데요. 턱관절과 경추의 운동능력을 회복하고 단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잘 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턱 근육의 근력을 증대하고 조정합니다. 대개 처음에는 온찜질이나 냉찜질을 실시한 후 저주파, 전기자극치료, 레이저, 바이오피드백 치료를 실시합니다.

 

행동치료 & 약물치료

 

 

 

행동치료는 일상생활에서의 잘 못된 습관을 바로 잡아 턱관절의 부담을 줄여 치료하는 것으로 턱과 혀의 자세, 잘 못된 구강습관 개선, 긴장 완화에 초점을 두고 치료를 실행합니다.

 

약물치료는 진동체나 항경련제, 근이완제 등과 같은 약물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긴장을 없애는데 중점을 두는데요. 당장 통증을 줄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다른 치료가 병행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턱관절 수술

 

 

 

위 방법들이 모두 통하지 않는다면 최후의 치료법으로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수술이 마냥 나쁜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자연적인 것이 가장 좋은만큼 충분히 다른 치료를 받았음에도 효과가 없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수술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턱관절강내천자법, 관절경술, 턱교정수술, 턱관절수술 등이 실행되며 병원을 선택할 때는 턱관절 장애를 전문으로 하는지, 수술 경험이 많은지, 환자들의 예후가 좋은지를 따져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턱관절 증상

 

 

 

 

단순히 턱관절 통증이 느껴진다고 모두 치료를 요하는 것은 아닌데요. 통계에 따르면 턱관절 통증을 느끼는 사람 중 약 5% 정도만이 전문적인 치료를 요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태를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턱관절 장애에는 어떤 증상이 동반되는지 알아야겠죠?

 

1. 입을 열고 닫을 때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지는 경우

2. 2, 3, 4번째 손가락을 세로로 모아서 입에 넣을 때 입이 잘 안다물어지는 경우

3. 편두통이 발생하고 집중력이 저하되었을 경우

4. 충분한 휴식에도 피로가 느껴질 경우

 

 

 

 

5. 턱관절 부위가 뻐근하고 목과 어깨, 머리도 뻣뻣하며 결릴 겨웅

6. 입을 벌릴 때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고 덜컹하며 움직일 경우

7. 하품을 하여 입을 크게 벌리고 나면 잘 안다물질 경우

8. 현기증, 이명, 눈물 등의 증상이 있고 입맛이 변할 경우

 

 

이와 같은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한두가지만 해당된다면 턱관절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도 턱관절 장애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때는 스트레칭과 간단한 턱 운동으로도 통증이 사라질 수 있으니 시도해보세요.